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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첫 수출 이어 중국에 2차 납품완료
• - 국내 파트너사 통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
• - 완주군에 HyFinder 기부, 사회적책임 실천

(주)유니드비티플러스의 수소가스 감지 테이프 HyFinder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주)유니드비티플러스의 수소가스 감지 테이프(제품명:HyFinder)가 일본 시장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2차 납품까지 성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일본 파트너사인 NISSEI CORPORATION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 수소 전문 기업 2곳에 HyFinder 납품을 완료했으며, NISSEI CORPORATION은 스탠다드석유오사카와 인터넷 판매 협의를 진행하며 일본 내 판매 루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HyFinder는 중국 시장에서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 중국 수소 안전 플랫폼 기업과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 후 2차 물량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HyFinder의 국내 파트너사인 (주)하이리움산업은 아마존에 제품을 등록하여 온라인 미국 판매 루트를 확보했다. 이는 HyFinder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2월 충주시 수소 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수소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북 완주군에 HyFinder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자체의 수소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HyFinder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HyFinder를 필요로 하는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yFinder는 색 변화를 통해 수소가스의 누출 확인 및 누출 위치 파악이 용이하고 테이프 형태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수소 생산 시설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기사 출처: https://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984